대한항공이 댐 사고로 큰 피해를 본 라오스 이재민들에게 긴급 구호품을 지원합니다.
대한항공은 어제(27일) 오전 인천에서 베트남 다낭으로 출발한 여객기에 1.5 리터 생수 2만 4천 병과 담요 2천 장 등 40톤 규모의 물품을 실어 보냈다고 밝혔습니다.
구호품은 현지 재난대책본부를 통해 라오스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.
대한항공은 피해 지역이 라오스 수도인 비엔티안보다 베트남 다낭과 더 가까워 이 경로를 통해 구호품을 전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.
강진원 [jinwon@ytn.co.kr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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